2022년 5월 19일 현재 일본연예계를 들썩이게 하고있는 폭로사태 정리 (일본 연예계 성범죄)

폭로자인 히가시타니라는 사람의 최근 투고영상은 이전 폭로의 재탕에 가까웠기 때문에 글을 쌀 재료가 없었음

 

무려 k팝스타 폭로라는 거창한 제목을 단 영상도 투고했는데 내용은 이전에 내가 쓴 글 내용이랑 크게 다를게 없었음

 

물론 AAA의 불화설의 상세한 썰이라던가 일본가요계에 관심이 아주많은 사람들이라면 솔깃할만한 내용은 몇개 있었지만, 

 

그 야마다 타카유키조차 세리자와라고 말안해주면 인지도가 떨어지는터라, 글로 싸기에는 좀 부족했음.

 

추측컨데 이 이상 세간을 뒤흔들 재료가 더 없거나 아니면 이런 형태로나마 이름이 알려져서 그나마 인맥관리라는걸 하는터라 몸을 사리는건지 알수가없음

 

그리고 드디어 경찰에도 제보가 들어왔는지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함ㅋ ( 본인은 아야노고 소속사의 압력이라 주장 )

 

 

 

 

아야노 고

 

지독하게 나쁜 술버릇과 비슷한 레벨로 나쁜 여자버릇을 폭로당해 최근 이미지가 급속도로 악화된 아야노고

 

폭로자가 심심하면 아야노 고의 작은 폭로들은 매번 꺼내서 한때 아야노 고 작품은 거의 챙겨본

 

나조차 이젠 아야노고에 조금 질려버릴 정도...ㅠ

 

 

그리고 이틀전에 새로운 영상이 투고되었는데, 역시 늘 우려먹는 아야노 고의 폭로내용이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부분에서 평소랑 달랐는데 이번에는 무려 폭로당한 당사자가 등판한 것이엇따ㅋㅋ

 

(출처 - ガーシーch )

 

 

전 NMB 48의 마츠오카 치호 본인이 등판했다ㅋ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이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는걸 막기위함이라고.

 

이전 글에도 썼었지만 마츠오카 치호는 당시 17세의 미성년의 나이로 아야노 고와 잠자리를 가졌던 것을 폭로당했었고

 

한국에서도 물론 그렇지만 특히 성적으로 나름 개방적인 일본에서도 10대와의 성적이슈는 위법임은 물론, 사회매장감이라 불릴정도로 중대이슈임.

 

그녀 본인이 말하는 사건의 전말은 이러함

 

 

- 폭로자와 아야노고가 한잔하고있는데 폭로자의 친구가 마츠오카 치호를 가게에 데려옴. 폭로자는 미성년임을 알고있었기에 그 친구에게 무척이나 화를 냈다고 함

 

 

- 처음에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않는 소프트드링크를 주었으나 나이를 대략 알고있음에도 술이 한참 올라온 아야노 고가 마츠오카에게 술을 강권해서 기억이 안날정도로 마셨다고 함 ( 준다고 마시는 얘도 참... )

 

 

- 그뒤 아야노 고가 이 아이를 데려가려는데 폭로자는 횩여나 매스컴에 들키지않게 따로 택시를 타게하려 했으나, 그냥 쿨하게 둘이서 손잡고 호텔까지 신나게 걸어갔다고 함ㅋㅋ

 

 

- 그 뒤 연락한번 없다가 폭로자의 폭로로인해 급해진 아야노 고가 입막음을 위해서인지 7년만에 마츠오카 치호에게 연락을 보냈는데, 자꾸 18살이었지? 그렇지?라고 18살로 몰아가려고 했다함 ( 법률상 만18세 이상이면 입건되지는 않기때문 ) 

 

 

- 그뒤로도 돈으로 입막음하려는 시도를 하였고 아야노고 본인이 직접 집으로 초대해서 가족이나 일 타령을 하면서 본인에게 해가 될 발언은 가급적 삼가해돌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함ㅋㅋ 

 

 

- 아야노고는 당시 마츠오카 치호를 데려온 친구를 통해 마츠오카 치호와의 라인 이력을 지우게 하라고 시켰고, 마츠오카 치호는 귀찮은 나머지 적당히 지웠다고 둘러댐. 친구가 그 사실을 아야노고에게 전하자 아야노고는 왜 눈앞에 지우게시키지 않았느냐 매우 짜증을 냈다고 함ㅋ ( 이런건 또 철두철미하네... )

 

 

- 그 뒤 치호를 직접 초대했을 때도 라인을 지웠는지 재확인을 하였고 마츠오카는 귀찮아서 적당히 그렇다고 말했다고 함. 그 말을 믿은 아야노 고는 이제는 강하게 나가도 된다고 생각했는지 그 다음날 바로 생전 거들떠도 안보던 인스타 계정을 만들었다고 함ㅋㅋ

 

 

- 영 꺼림칙했던 마츠오카는 그 뒤 폭로자의 설득으로 해당 방송의 출연을 결심하였고, 제대로 아야노고의 통수를 후렸다. 마츠오카 본인은 강간을 당한것도 아니고 두번밖에 안만났지만 아야노 고는 매우 친절했기에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없음. 그러나 불륜등으로 이혼, ptsd에 시달리고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나설것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상이 디테일한 해프닝의 전개임ㅋ

 

 

이번 영상이 가지는 의미는 제법 큰데, 그간 라인기록등 물증은 있었지만 직접적인 당사자의 반응이 거의 없었기에 긴가민가했던 폭로자의 폭로가 사실로 검증받게 된 것,

 

또 하나는 비록 연예계에서 많이 멀어진 몸이라고는 하나 아이돌 출신이 직접 뒷세계 폭로를 하는 시대가 일본에서도 열렸다는 점을 들수 있겠음ㅋ  

 

미투 당시에는 개무시당하다가 최근들어 재점화되고 있는 미즈하라 키코의 발언, 거장 소노 시온의 폭로에 의한 추문 등 일본내에서도 적당히 무마시키기 급급하던 이전과 다르게 sns의 발달과 함께 이런 경향이 거세지고 있음

 

 

다만 일본네티즌들은 이런 경향과 무관하게 마츠오카에 대해서는 ' 피해자를 위해서라면 경찰서에 가는게 맞지않느냐? ' ' 본인도 미성년자의 신분으로 술집에가서 술을 마시는 위법행위를 했는데 피해자 운운할수 있느냐' 등 지극히 맞말을 보여주고 있음ㅋ

 

 

한편 아야노고는 일련의 대스캔들에도 불구하고 tbs 드라마 주연을 따냈고 심지어 롯데cm에 까지 출연중임ㅋㅋ 

 

폭로자는 아야노 고가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지 않는다면 같은 소속사인 사카구치 켄타로, 오구리 슌, 다나카 케이 등 일본내 s급 배우들의 폭로를 쏟아내겠다고 발표하며 회사에 민폐를 끼치기 싫으면 죄를 인정하라며 사실상의 협박을 한 상태ㅋ

( 이러니 경찰이 오지... )

 

나무위키에는 마츠오카가 성폭행당했다고 쓰여있던데 마츠오카 본인은 거기까지는 생각안하는것 같긴함. 다만 정황상 미성년자에게 술을맥이고 호텔에 댈꼬간점은 명확하기에 마츠오카 본인이 그럴 의향이 있고 정확한 사실관계가 증명되면 진짜로 경찰서에 출두하는 아야노고를 볼수 있을지도 모름ㅋ

 

다만 그럼에도 대외적으론 큰 데미지없이 꾸준이 티비에 나오는 아야노 고를 보면서 참 스타파워라는게 정말 무시못하는거구나 싶음.

 

 

 

그 외 잡다

 

 

마츠오카 치호는 위험한 남자랑 자꾸 엮이는거 같은데, JAMIL 이라는 외노자 싱어송라이터에게 세번이나 강간을 당할뻔했지만 이 외노자 새끼의 죽빵을 후려서 간신히 도망갔다고 함. 

 

참고로 요 자밀JAMIL이라는 미국출신 가수는 SixTONES라는 인기 쟈니스 아이돌의 작곡을 할정도로 업계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편이고 원옼의 TAKA나 사토 타케루 등 거물급들이랑도 친분이 있다고 함. 특히 맛켄유의 사실상 꼬붕에 가까울정도로 받들어모신다고..

 

이 사람은 AKB 뮤비에도 출연하고 옛날부터 AKB그룹 광팬이었다고 하는데 그런놈이 참...ㅋㅋㅋ 

 

아키모토 틀딱아.. 방임좀 그만하고 애들좀 챙겨라ㅋㅋ

 

 

 

대표 미중년 배우인 이토 히데아키는 소싯적 스캔들이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성스캔들을 비롯해서 약물스캔들이 있었다. 

약물소동당시 소속사는 매직머쉬룸이라 불리는 약을 흡입하였다고 무마시켰지만 실은 엑스터시였다고 함. 

 

( 이토 히데아키. 정말 부러운 외모긴하다 )

 

2017년 미성년자와의 음주 및 성관계 파문으로 사실상 은퇴를 선언한 배우 코이데 케이스케. 국내에서도 인기를 자랑했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도 출연하는 등 일드팬들에게는 꽤나 알려진 이름중 하나였음. 폭로자에 의하면 이 미성년자 스캔들은 함정이었으며 여성측으로부터 입막음을 댓가로 금전등을 요구받았다고 함. 일본이나 한국에서도 흔히 있는 수법인데 도리없이 당한듯 함. 뭐 평소행실의 말로라고 생각하면 전혀 안타깝진 않지만..

 

( 이제는 테레비에서 볼수없는 코이데 케이스케 )

 

 

현재 폭풍의 중심에 있는 감독인 소노 시온이 연출한 영화 ' 신주쿠 스완 ' 

야마다 타카유키가 출연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세리자와가 성인이 된 버전이라고들 장난스럽게 떠든 영화임

1은 대성공을 거두고 2편을 제작하는데 당초 히로인은 소노 시온감독의 이전 영화( ' 모두가 초능력자 ' 펨코에도 가끔 짤이 올라오는 이케다 에라이자 몸매감상 영화다 )에 출연했던 이케다 에라이자를 염두해두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히로인은 히로세 아리스( 히로세 스즈의 누나. 일본에서는 동생못지않게 인기다 )로 낙점되었는데 그 사연은 이러하다.

한류를 매우 좋아하는 히로세 아리스는 폭로자의 인맥을 통해 이홍기의 공연을 보러왔다고 함. 아야노 고도 당시 라이브에 와있었는데 히로세 아리스와 대화를 나눠보고는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고 함. 그래서 즉시 사장에게 연락해서 다음 영화( 신주쿠 스완 2 )의 히로인으로 히로세 아리스를 적극 밀어붙임. 그래서 낙점이 됐는데 문제는 이 다음임ㅋ

감독인 소노 시온은 이케다 에라이자를 적극적으로 원했는데 이 건으로 인해 빡쳐서 촬영현장에 안나옴ㅋㅋ

결국 ' 신주쿠 스완 2 '는 1편과달리 씹노잼이라는 평만얻은채 차기 시리즈는 나오지않고있다.

1편은 꽤 재밌다.

 

 

 

( 영화 신주쿠 스완 )                              ( 히로세 아리스 )                      ( 내 사랑, 이케다 에라이자 ) 

 

히로세 아리스에 대해 좀더 얘기해보자면, 굉장히 남자다운 성격이라고 함. 동생인 스즈와도 굉장히 사이가 좋다고 한다.

그래도 비교당하는건 역시 싫은지 너말고 동생 스즈데리고 오라고하는 말에 빡쳐서 죽통을 꽃았다고 함ㅋ 

여러모로 호감형 성격인듯하고 일본에서 인기많은 이유가 있는듯

최근 작년 같이 한류드라마 리메이크를 찍었던 자니즈 출신 배우 오쿠라 타다요시랑 열애하고 있다고 함 

 

 

인기 청춘배우인 타케우치 료마가 폭로자가 이전 맛켄유를 폭로한 인스타 글에 좋아요를 누른것이 발각되었음ㅋㅋ 

물론 논란이되자 즉시 지웠다고 함ㅋ 맛켄유를 좋아하지는 않는듯하다고 ㅋㅋ

국내 스타들도 야마다 타카유키를 세리자와라고 기억한다고 함ㅋㅋ

야마다 타카유키를 소개시켜주자 바로 ' 아! 세리자와! ' 라고 바로 튀어나왔다고ㅋㅋㅋ 

 

( 한국인들의 영원한 세리자와... )

 

 

 

참고로 폭로자인 히가시타니는 7월에 있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발표했음ㅋㅋㅋㅋㅋ

 

본인이 폭로로 얻은 알량한 영향력으로 뭔가 시도하는 모양인데 일본반응은 하나같이 부정적임

 

개인의견을 말하자면 저렇게 생각없이 저질러버리는 탓에 사기치다 사업도 말아먹고 연예인 지인들과도 멀어지게 된것아닌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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