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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에게 쌍욕한 Halo 게임 사건

에꼬로크 2022. 4. 23. 10:06

스티브 잡스는 1999년 맥월드 컨퍼런스에서 

 

한 게임을 직접 소개한다.

 

 

 

 

 

 

 

 




 

그 게임은 바로 'Bungie'사의 Halo

 

잡스는 이 게임이 새로운 시대, 2000년 이후의 Mac을 빛내줄 게임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당시 Bungie 사는 미스2의 심각한 버그로 인해 전량 리콜을 결정

 

다만 이런 과감한 행보에 수많은 극찬과 판매량으로 이어졌으나

 

그 판매량에 따른 수익마저 손해를 일부 메우는데 급급했으며 

 

결국 경영난을 막을 수 없었고

 

그 이유로 기존 게임들의 권리들을 팔아치우며 간신히 연명중인 상태였다.


그러나 여전히 Bungie는 Halo라는 게임의 완성을 위해서는 시간과 예산이 더 필요했다.

 

그리고 Bungie는 유수의 게임사들을 찾아가 자사의 인수를 제안했으나 반응은 대부분 시큰둥했고


결국 스티브 잡스에게 까지 찾아갔으나 인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잡스에게 거절당한다.

 

결국 파산에 직면한 Bungie 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를 담당하던 에드 프라이스와 접촉

 

자사의 인수를 타진했고, 엑스박스라는 기기에 걸맞는 메인 타이틀을 원하던 그는 

 

헤일로라는 명작을 엑스박스에 남기게 된다.

 

 



이 인수 사실을 알아챈 스티브 잡스는

 

자사의 메인 타이틀을 헐값에 빼앗겼다는 사실에 극대노

 

당시 잡스 본인의 판단과 행동 때문에 애플을 파산 직전까지 몰아붙인 것을

 

빌 게이츠에게 굴종하는 자세로 투자 받아 겨우 파산을 면한 상태였지만

 

이 때 만큼은 MS에 대한 분노를 참지못하고

 

MS의 CEO였던 스티브 발머에게 욕지거리를 쏟아붓는 사건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잡스의 인간성을 알아볼 수 있는 일화
잡스는 펩시콜라에서 뛰어난 마케팅으로 성과를 내는 스컬리를 언제까지 설탕물만 팔거냐고 세상을 바꿔보자고 애플로 데려가서 CEO시킴.
그 뒤로 잡스는 회사를 당장 먹여살리는 돈버는 부서 병신취급하고 자기랑 같이 되도않는 사업하는 애들 예뻐하고 보너스 뿌리면서 분란 일으킴.
회사의 경영이 위기에 처하자 잡스는 이것을 떠넘기기 위해 스컬리가 출장을 가자 이사회를 소집해서 스컬리를 해고하려 함. 스컬리는 그 소식을 뒤늦게 듣고 공항에서 비행기도 못타고 회사로 돌아옴. 이사회는 둘중 하나는 무조건 짤라야함. 당연히 잡스가 짤림.
이 일에 앙심품었는지 나중에 스탠포드 축사가서 자기가 고용한 경영자를 이사회가 신뢰해서 자기가 세운 회사에서 짤렸다 식으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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