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들어가기에 앞서 라이다 센서니 벤치점수가 몇점이니 시네마틱모드니 이런 소리는 집어치우고 가장 필요한 내용만 딱찝어서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겠음
1. 애플은 매년 9월 중순 새벽2시쯤 공식적인 아이폰 언팩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사전예약 뭐 하고 하다보면 소비자들이 10월에 폰을 쓸 수 있다. (사전예약 하는 곳은 통신사도 있겠지만 요즘 대세인 자급제로 하려면 쿠팡, 11번가, 하이마트, 지마켓 등등이 있다.) 참고로 직구한 사람들은 국내 사전예약자들보다 더 빨리 쓸 수 있음.
2. 애플이 2020년 출시한 아이폰12부터 깜짝이벤트로 색상을 추가 출시하는 전략을 취한듯 싶다. 2020년 9월에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하고 2021년 딱 요맘때에 아이폰12 퍼플시리즈를 내놓았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2021년 9월 아이폰13시리즈언팩을 진행하고 6개월 뒤인 3월 9일에 아이폰13 그린 색상을 출시했다.
3. 아이폰은 보급형 라인과 플래그십(프리미엄) 라인이 있다
보급형 : se1, se2, se3 (se3는 얼마 전에 언팩행사 했고 곧 출시됨)
프리미엄(프리미엄에서는 또 갈린다)
-13미니,그냥 13, 13프로, 13프로맥스 이렇게 네 모델이 있는데 네개의 모델 전부에 A15 라는 같은 칩셋이 박혀있다.
다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다르고(13미니<그냥13=13프로<13프로맥스)
재질이 다르다.(13미니와 13은 유광, 13프로와 13프맥은 무광)
그리고 카메라 렌즈 갯수도 13미니와 그냥 13은 2개, 프로와 프맥은 3개
120hz 주사율은 13프로와 13프맥에만 탑재돼있다
4. 여태 출시한 에어팟 모델은 에어팟 1세대, 에어팟2세대, 에어팟 프로, 에어팟3세대
내 개인적인 추천은
"나는 굳이 최신 필요없고 그냥 에어팟이라는 물건이 있으면 돼.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쓰는게 좋아" - 에어팟2세대
"나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좀 중요하고 그래도 이왕 사는거 제일 상급 모델을 쓰고싶어" - 에어팟 프로
(에어팟 3세대는 내가 안써봐서 모름)
나는 에어팟1세대, 에어팟2세대, 에어팟프로를 써봤는데 에어팟 2세대만 돼도 충분히 좋다. 1세대도 지금 써도 솔직히 상관없는데 지금 1세대를 구하기도 힘들고 사려면 중고를 사야되는데 노화된 배터리를 감당하기 힘들듯. 풀린 물량 많은 에어팟2세대나 프로중에 하나를 선택하길 바람.
만약 에어팟 살거면 당근마켓에 에어팟 미개봉 파는거 많으니 그거 사면 됨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살수있음
그리고 에어팟을 사면 박스 안에 에어팟이 있고 에어팟 박스 한단을 더 까보면 충전 케이블이 숨어있으므로 모르고 충전케이블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그거 버리면 15000원 땅에 버리는 꼴임)
5. 아이패드는 셀룰러 모델보다는 와이파이 모델을 추천한다. 셀룰러 모델은 딱히 필요도 없고 더 비쌈. 아이패드 모델은이렇게 나뉜다
그냥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그냥 일반 아이패드에는 약 2세대 전 칩셋이 박혀있다 그래서 보통 잘 안사는데 그래도 충분히 쓸만하기 때문에 구매층이있다.
아이패드 미니는 매니아층을 위한 제품이다. 그래도 최신 칩셋을 박아준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비교적 작아 컴팩트한 사이즈를 좋아하고 한손으로 쓰는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아이패드 에어는 내 생각엔 프로를 구매하게끔 하려고 만든 라인인거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에어 살 바에 프로 가는게 맞는 거 같다. 물론 에어도 인기가 많은 라인이고 많은 사람들이 실사용 중이다. 하지만 자금 여유가 많은데 굳이 에어를 살 필요는 단 1도 없다. 총알이 많다면 무조건 프로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5가 m1 칩셋을 탑재하면서 파격적으로 잘 나오긴 했어도 그돈에 더 보태서 프로를 사는게 낫다.
아이패드 프로는 최신모델 기준 11인치와 12.9인치 모델로 나뉜다. 11인치도 충분하지만 다양한 작업을 하고 더 큰 디스플레이를 원하면 12.9인치 가는 걸 추천한다. 나는 2017년에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인치를 잘 쓰고있음.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에만 120hz가 탑재돼있다.
적당히 타협해서 아이패드 에어로 구매를 결정한 소비자들은 '쫌만 더 보태서...' 하다가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고 있는본인의 모습을 보게될 것이다
어차피 패드는 한번사면 엄청 오래 쓴다. 내 패드도 벌써 5년차인데 바꿀 필요성을 못느낀다 너무 쾌적하다. 그러니 한번살때 잘 생각하고 이왕 살 거 프로를 사는걸 추천한다.
6. 솔직히 애플워치는 내가 구매하려고 각 잡고 찾아본 적이 없어서 내용이 틀릴수도 있음. 그래도 대충 아는대로 설명하자면 애플워치는 se모델(보급형) 그냥 애플워치(프리미엄)로 나뉜다. 애플워치se와 애플워치 모두 나이키 에디션을 추가적으로 구성하고 있고
에르메스 에디션은 애플워치se모델엔 없고 애플워치 프리미엄 모델에만 출시한다.
애플워치se는 바디가 알루미늄이고 애플워치7은 알루미늄 바디와 스테인리스 바디로 나뉜다.
애플워치 사이즈는 se모델은 40mm, 44mm가 있고 애플워치7 모델은 41mm, 45mm가 있다
보통 여자들은 크기가 작은 걸로 사고 남자들은 크기가 큰걸로 산다는데 그냥 본인이 직접 착용해보고 사는게 가장 좋다. 무엇보다 개인 취향이다.
se를 살것인지 7을 살것인지 고민이 된다면 나로서는 다음과 같이 말해줄수 있다. 내 주변 여사친들은 se를 착용하는 애들이 정말 많다. 모두 다 40mm를 착용하고 있음.
그리고 얼마전까지 종합병원을 자주 갔었는데 가보면 간호사들이 애플워치 se를 엄청 많이 차고있다.
내 남사친들은 애플워치 4,5,6,se들이 많이 혼재해있다. 이렇게 남녀가 차이나는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7. 맥북은 내가 잘 모름. 쓰는 애들 말로는 그냥 ㅈㄴ 빠르고 몇년 지나도 쾌적하고 좋단다. 나는 윈도우만 써서 아직까지는 별 관심이 없다.
8. 고속충전을 원하면 'PD충전기'와 'c to 라이트닝 케이블' 조합으로 쓰면 된다.
근데 케이블과 충전기는 꼭 정품을 써야할까? 라는 질문에 수년간 아이폰을 쓰고있는 나는 "아니다" 라고 말해줄 수 있다.
시중에는 'mfi인증 제품'이라는 애플이 인증을 해준 제품이 있다. 이게 뭐냐면 kc인증 같은 거다. 짝퉁과 비정품이 넘쳐나는 온라인 오프라인 시장에서 믿고 구매할수 있게 애플이 '이 회사 제품은 우리 애플 측에서 인증을 해준 제품이니 믿고구매해도 좋습니다' 라는 거다. 물론 그 mfi인증을 따낼라면 기업 측에서 애플에게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겠지? 자세한 과정은 모르지만 뭐 애플측에서 해당 제품이 출시 되기 전에 검수해보거나 그러겠지? 결과적으로 애플 측이 정해놓은 안전기준, 품질 기준에 통과를 하면 안전한제품이다 라는 의미로 mfi 인증을 해주면 해당기업은 그 제품을 출시하며 mfi 인증제품이라고 광고하는 것. 소비자들은 그걸 믿고 살 수 있는 거고 그래서 비정품 케이블보다 mfi인증 케이블이 더 비싼거임.
쉽게 말해 mfi인증 케이블은 정품 케이블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비정품 케이블 1개, mfi 인증 케이블 2개, 애플 정품 케이블 2개 있는데 전압테스트기로 측정한 결과 모두 안정적인전압으로 작동이 잘 된다.
다만 비정품 케이블은 불량이 있을 확률이 더 높고 비정품 케이블이 원인이 되어 폰이 고장이라도 나게 된다면 애플 측에서는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9. 내가 쌩폰 유저여서 액정 보호필름, 케이스 이런건 잘 모름.
10. 애플케어플러스는 취향. 여태 애케플 딱 한번 들어봤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에 나는 안들어도 될뻔 했음. 여태 아이폰쓰면서 깨져본적이 없는데 밖에서 폰 자주 놓치는 사람들은 애케플 드는 걸 추천함. 애플 공식 as센터는 전국에 한 120개?? 정도 있음. 아마 120개 보다 더있을수도 있고
<글을 마치며>
아이폰을 처음 써보는 사람들은 배터리,쾌적함은 무조건 좋게 느껴질거임
원래는 아이폰에 관해서만 쓰려다가 글 쓰다보니 그냥 전부 다 해버렸는데 애플로 넘어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패드 셀룰러 개꿀인데
용량 업그레이드 할지 말지 고민된다면 낮은 용량 셀룰러 사고 아이클라우드 요금제 끊는게 더 활용도 높다고 생각함. 윈도우에서 파일 던지면 패드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것도 개꿀이고. 나는 직장인인데 노트북 대신 패드 들고 다니면서 쓰고 사무실 노트북은 윈도우라서 아이클라우드 폴더에 파일 던져놓고 씀
와이파이 쓰다가 셀룰러 가는 건 그러려니 하는데 셀룰러 쓰다가 와이파이로 다시 돌아가는 건 좀 힘들 것 같음. 폰 배터리 빨아먹지 않으면서 아무데서나 데이터 쉽게 쓸 수 있는게 은근히 큰 장점이더라구
아이패드
wifi모델 추천하는 이유는
lte모델과 가격차이 때문인데
몇년 전까지는 테더링 귀찮기도 하고
나눠쓰기유심 데이터 제한 등 제약이 좀 있었는데
태블릿 알뜰요금제 괜찮은거 몇개나와서
귀찮고 아웃도어에서 많이 사용하면
돈 더주고 lte모델 살만하다
아웃도어에선
wifi모델과 편의적인 면에서 비교안됨
가격비교하고 용도에 맞게사셈
'이슈와 논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3월 17일 오피셜)) 미디어텍 디멘시티9000, 안드로이드 최고 AP 등극 (0) | 2022.03.17 |
---|---|
2022년 3월 17일 외국 커뮤니티 반응 난리난 시드 5억으로 주식하는 19살 (0) | 2022.03.17 |
2022년 3월 17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젤렌스키 미국 연설 요약본 by cbs (0) | 2022.03.17 |
2022년 3월 17일 유튜브 youtube 밴스드 대채앱 Astron 개인정보 주의 (0) | 2022.03.17 |
인종차별 동양인 남자에게 백인 남자와 비교하며 교수님 (0) | 2021.08.05 |